작성일 : 14-03-25 09:03
글쓴이 : 대청
조회 : 7,958
불교 공부하는 사람들의 궁극적 목표는 열반입니다.
열반은 무엇인가? 탐진치 번뇌가 소멸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탐진치 삼독을 소멸시킬 수 있는가?
부처님의 교수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對法입니다.
즉 불선법을 제거하기 위해서 선법을 계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탐진치를 없애려면, 관용, 자애, 지혜를 계발해야 합니다.
관용은 받아들이고, 베품을 실천함으로서, 자애는 metta 수행으로, 지혜는 사념처 수행으로 계발해 나갑니다.
우리는 지혜수행과 더불어 자애 수행도 해야 합니다.
자비와 지혜는 새의 두 날개와 같습니다.
지혜만 있고 자비심 없는 사람은 산속에서 풀이나 뜯어 먹고 사는 외로운 은자나 다름없습니다.
지혜가 없이 자비심만 있는 사람은 호감 가는 바보일 뿐입니다.
지혜와 자비는 둘 다 필요하며, 서로를 키워 줍니다.
나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상호의존성과 자비에 대해 명상한다면,
당신이 오래 노력을 기울일수록 당신은 매일매일 눈에 보이는 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당신의 자세 전체가 변화해 갈 것입니다.
나는 이른 아침마다 몇분씩 자비에 대해 생각합니다.
(달라이 라마 지음 류시화 옮김 '용서' p195-196 '오래된 미래)
작성일 : 14-03-25 09:03
글쓴이 : 대청
조회 : 7,958
불교 공부하는 사람들의 궁극적 목표는 열반입니다.
열반은 무엇인가? 탐진치 번뇌가 소멸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탐진치 삼독을 소멸시킬 수 있는가?
부처님의 교수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對法입니다.
즉 불선법을 제거하기 위해서 선법을 계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탐진치를 없애려면, 관용, 자애, 지혜를 계발해야 합니다.
관용은 받아들이고, 베품을 실천함으로서, 자애는 metta 수행으로, 지혜는 사념처 수행으로 계발해 나갑니다.
우리는 지혜수행과 더불어 자애 수행도 해야 합니다.
자비와 지혜는 새의 두 날개와 같습니다.
지혜만 있고 자비심 없는 사람은 산속에서 풀이나 뜯어 먹고 사는 외로운 은자나 다름없습니다.
지혜가 없이 자비심만 있는 사람은 호감 가는 바보일 뿐입니다.
지혜와 자비는 둘 다 필요하며, 서로를 키워 줍니다.
나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상호의존성과 자비에 대해 명상한다면,
당신이 오래 노력을 기울일수록 당신은 매일매일 눈에 보이는 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당신의 자세 전체가 변화해 갈 것입니다.
나는 이른 아침마다 몇분씩 자비에 대해 생각합니다.
(달라이 라마 지음 류시화 옮김 '용서' p195-196 '오래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