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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봄/ 빤냐완따 스님

관리자
2021-04-24
조회수 614

작성일 : 15-05-05 19:35 

글쓴이 : 빤냐완따 

조회 : 6,092   

 

 

《하동의  봄》


 산꿩이 운다

 꽃봉오리 터지는지 

 박새부리도 하얗구나

 꽃팝콘 터지는지


 재첩국같은 인연

 작별의 아쉬움마저도

 눈물나게 맛나는

 찬란한 아침


 하동의 봄은

 섬진강 건너 

 팝콘 처럼 

 꽃팝콘 처럼


   <불멸 2558년 4.30일 아침에   멀리 남한산성을 바라보면서>

  (몇년전, 하동 신월정사에 갔다가   '우리나라의 봄'으로 메모해둔 걸  '하동의 봄'으로 바꿔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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